#12 어떻게 먹을까? 열량 계산 및 영양 계산 그리고 다이어트 이론.

 

  오늘은 어쩌면 중요할 수 도 있고 별로 중요하지 않을 수 도 있는 이야기이다.(?)  이미 알고 있겠지만 다이어트(식이요법)에 관한 이야기는 너무많다. 다이어트 이론은 실제로 너무 많은데 그중에서 가장 합리적이라 생각하는 두가지 방법론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첫뻔째로는 칼로리 제한 다이어트이다. 인터넷 상에서 플렉서블 다이어트라 불리는 이 방법론은 실제로 다이어트할 때 제일 효과적인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름 그대로 칼로리를 제한하는 다이어트 방법인데, 매일 2000칼로리인 사람이 꾸준히 몸무게가 지속될 때, 100칼로리정도씩 칼로리를 줄여가는 방법이다. 탄당지를 무시하고 그냥 열량만의 합을 계산한다. 그러면 필요 열량대비 섭취열량 부족으로 인해 살이 빠진다는 이야기이다. 여기서 한가지 주의할 점은 영양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인데, 그 부분이 이 다이어트의 맹점이기도 하지만 체중 감량만을 목표로 한다면 장점일 수도 있다.

 

 

  두번째 다이어트 이론은 상승 다이어트이다. 인터넷에서 이미 널리 알려져있는 방법론이고 많은 보디빌딩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적용하고 계신다. 이 방법론은 내 몸에 맞는 음식을 먹자라는 이론인데, 조금더 나아가 클린식(?)으로 먹자로 볼 수 있다. 클린식이라고 하면 흔히 운동하시는 분들이 식사를 할 때, 따로 양념없이 조리하고, 고기, 생선, 김 소금, 쌀밥등을 누가봐도 건강해보이는 식사다 라는 느낌을 받도록 먹는 방법이다. 이 다이어트 이론의 가장 큰 장점은 고영양 저열량으로 먹는 양 대비 열량이 낮아 포만감을 줄 수 있고, 조금 먹어도 영양이 높기 때문에 칼로리를 적게 섭취할 수 있다. 단점은 단백질류를 섭취할 때 고기, 연어는 맛있는데, 탄수화물용으로 채소와 밥을 소량으로 먹어 맛이없다. 

 

 

  이 두가지 방법론 말고도 고지방 다이어트도 유명하다. 흔히 키토제닉 다이어트라고 불리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있다고 한다. 내 경우에는 음식을 먹었을 때 합성이 아닌 분해과정이 된다느게 결국 근합성에는 불리하다라는 생각이 있어 지양하는 편인데, 많은 사이트에서 그 방법의 효과가 있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더 알아보고 싶은 방법이다.

 

 

 

  결론으로, 다이어트할 때 칼로리를 줄이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 그 결과서로 요즘 식사를 할 떄 고기 200그람과 밥 130그람을 먹고 있다. 간식으로 열량이 거의 없는 대추방울토마토를 먹고 있다. 물론 회사에서 주는 밥까지 컨트롤하지는 못하지만 그 이외에 먹는 내 식사를 영양을 높이고 열량을 줄이고 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아무리 영양높은 식사를 하더라도 양을 조절하지 못하면 칼로리가 높아져 다이어트에 실패 할 수 있으니, 어느정도 본인만의 기본값을 만들고 몸무게를 측정하고 상태를 일주일정도 관찰한 후에 점진적으로 열량을 줄여가는 방법을 추천한다.

 

 

  어떻게 먹어야할까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는데, 우리는 이미 방법을 다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유트브나 광고에서 이론에 대해 끝없이 이야기하고 있지만 식사에 대한 획기적인 발명이 있을수 있을까? 가장 기본이 되는 매일 먹는 식습관에 대해 관심갖고 고쳐나가는것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것 같다. 단기간의 살 빠짐 뿐만아니라 앞으로 매일매일의 식습관을 고쳐나가는게 건강을 위해 더 나은 방법이 아닐까 싶다.

 

 

다음글에서는 직장인이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