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장인의 다이어트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우리 모두 알고는 있지만 서로 왜 그런지에 대해서 구체화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이유에서 이번글을 작성한다. 첫번째 이유는 돈이다. 우리 직장인의 급여는 그렇게 넉넉하지 않다. 부족한 급여 뿐만 아니라 필연적으로 저축을 해야한다. 매일 도시락을 쌀 시간이 없어 우리는 간편하기 끼니를 때우는 경향이 많다. 그렇게 되면 실제 인스턴트 식품을 먹을 때가 많이 있고 그러다보면 필연적으로 탄당지의 비율이 좋지 않은 식사를 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실제로 출장으로 인해 저녁을 밖에서 먹고 집으로 와야하는 상황이 있었다. 연어 덮밥을 먹으러 갔는데 연어 양이 120g람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사시미를 추가했다. 그렇게 하다보니 연어 덮밥은 13000원이였는데 사시미..
헬스와는 조금 다른 이야기다. 어차피 운동 이야기지만, 오늘은 복싱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취미로 1년 정도 복싱을 했었고, 나름의 재미를 느낄 때쯤 개인 사정으로 인해 그만두게 되었다.(취업돼서 타 지역으로 가게 됨) 오늘은 복싱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보려고 한다. 복싱의 목적은 무엇일까? 정통복싱의 목적은 상대와 싸워 이기려는 목적이 주된 이유다. 하지만 요즘 복싱은 그런 의미를 잃고 다이어트 복싱으로 전략한 경우가 많다. 다행인 점은 다이어트 복싱으로 전력되어 체육관에서 기본기보단 기술 위주의 훈련을 지도하고,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주는 경향이 크다. 조금은 귀찮고 본질에 벗어났다고 하지만 개인 입장에서 취미로 배우기에는 지금이 더 낫지 않을까 싶다. 복싱을 하면 살이 빠질까? 이건..
운동을 매직하는 작은 습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사실 이러한 방법이 이 글을 읽은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지 확신은 없지만, 나처럼 의지가 약한 사람이 운동을 매일 하는 삶으로 변하게 한 작은 방법이기 때문에, 불특정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라는 욕심도 있다. Step 1 1주일 계획을 세우자. 운동을 매일 하는 것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고 첫 번째 단추이기도 하다. 1주일 계획 세우기. 주변의 사람들이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을 보면, 정확히 말하면 계획을 세우는 것을 잘 보지 못한다. 보통은 즉흥적으로 퇴근 후에 피곤하지 않으면 가는 곳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아 보였다. Step2 구체적인 내용을 추가하자. 내 경우에는 1주일에 5번의 운동 목표를 미리 세운다. 그리고 언제 갈지도 고..
이전글에서 PT(이하, 퍼스널 트레이닝)에 대한 내생각을 적어봤다. 그래서 이번엔 내가 피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조금은 자세하게 적어보려 한다. 첫번째 이유는 더 잘하고 싶어서다. 너무 당연한 이유인가? 나만의 가치관으로서 운동하는 삶을 살고 싶어했고 그 노력이 조금씩 커져서 그 목표에 더 가까워져 갔다. 큰 목표 없이 일주일에 4시간 정도만 꾸준히 운동을 해보자란 목표가 10년이 지났다. 그러다보니 뭔가 엄청나게 전문가는 아닌데, 잡지식은 많고, 30대치고 건강하다. 대부분 사람들이 처음봤을때 선수같아 보이지는 않지만 운동이 취미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나의 20살에 비해 나름 많은 변화가 생겼다. 변화가 생기고, 잡지식이 쌓이고, 매일 하는 습관이 잡히고나니, 더 잘하고 싶어졌다. 빈 항아리에 ..
운동에 대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결국 운동에 대한 관심보다 몸을 더 좋게 만드는 방법, 혹은 살을 빼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때가 많다. 그리고 대부분의 결론은 아쉽게도 특별한 방법을 이야기할 때만 사람들이 큰 관심을 갖는다는 사실이다. 퍼스널 트레이닝도 그중에 하나의 예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우리는 스스로 우리가 할 수 없는 이유를 찾아 다닐지도 모른다. 돈이 중요한 세상이니까, 비싸서 나는 그렇게까지는 하지 못했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합리적으로 납득할 수 있다. 이와 달리,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피티를 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 할 수도 있다. 돈이 중요하기 때문에, 가끔 사람들은 돈이 모든 걸 다 이뤄준다는 착각 속에 본인에 노력과 관심을 보이지 않을 때 생기는 현상이다. 그럼 이제 본론으로..
다이어트는 흔히 식이요법이라 우리는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 한다' 라고 표현 하면 살을 뺀다 다시 말하면 체중을 줄인다로 할수 있다. 건강함이란 말에 왜 우리는 체중을 줄이는데 너무 집착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각종 티비프로그램에서도 운동의 최종 효과를 체중을 줄이는데에만 집착하고 있는지 이해할수 없다. 체성분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한 체중, 게다가 몸의 기능적인 움직임이 포함되지 않았다면 과연 체중이 건강함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오늘 날짜로 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말하는 내가 하는 말로서는 어패가 있어보일지는 모르지만, 나는 평소에 크게 몸무게에 집착하지 않으며 그냥 살이 찌면 살이쪄있는 상태로 그냥 무관심하게 살고 있다. 지금 체중 80키로 초반의 몸무게에 체지방..
- Total
- Today
- Yesterday
- 단백질
- 맛집
- 직장인
- 칼로리 제한 다이어트
- 살
- 목살
- 와이어 줄넘기
- 다이어트
- 운동하는 직장인
- 클라이밍
- 복싱
- 신발
- 닭가슴살
- 칼로리
- 식단
- 열량
- 스쿼트
- 운동
- 바디프로필
- 경산
- 프로틴
- 도전
- 30대
- 대구
- 실내 클라이밍
- 보충제
- 다이어트 이론
- 헬스
- 삼겹살
- 지방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