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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직장인의 다이어트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우리 모두 알고는 있지만 서로 왜 그런지에 대해서 구체화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이유에서 이번글을 작성한다.

 

 

첫번째 이유는 돈이다. 

  우리 직장인의 급여는 그렇게 넉넉하지 않다. 부족한 급여 뿐만 아니라 필연적으로 저축을 해야한다. 매일 도시락을 쌀 시간이 없어 우리는 간편하기 끼니를 때우는 경향이 많다. 그렇게 되면 실제 인스턴트 식품을 먹을 때가 많이 있고 그러다보면 필연적으로 탄당지의 비율이 좋지 않은 식사를 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실제로 출장으로 인해 저녁을 밖에서 먹고 집으로 와야하는 상황이 있었다. 연어 덮밥을 먹으러 갔는데 연어 양이 120g람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사시미를 추가했다. 그렇게 하다보니 연어 덮밥은 13000원이였는데 사시미 추가해서 거의 3만원의 한끼 식사를 하게되는 상황이 발생했었다. 

 

 

 

두번쨰 이유는 남들과 함께 하는 식사다.

  사회성이 지나치게 결핍되지 않은 직장인의 경우 필요에 따라 남들과 같이 밥을 먹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갑작스럽게 누군가가 짜장면이 먹고 싶어 중국집으로 가게 되는 상황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중국집에 들어가면 다이어트 하는 사람은 도데체 무슨 메뉴를 시켜야 할까? 다들 알겠지만, 다이어트를 할때 중국집에 있는 음식중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없다. 대부분의 음식이 지나치게 열량이 과다되어 있다. 간짜장에 탕수육을 먹는다고 생각해보면, 한 끼 식사로 인해 하루 섭취 열량 대부분을 먹게 된다.

 

 

세번째 이유는 맛이다.

  대부분 사람들이랑 이야기 해보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하는 한가지 방법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맛있는 음식이 뭘까? 조금더 구체화해보면 설탕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데, 아쉽게 그 음식에는 설탕이 포험되있어 다이어트에 매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소확행이라는 말이 유행하는 것만큼 일주일 삶에 소소하게 행복함을 주는 맛있는 음식, 그게 생각보다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먹는다.

 

네번째 이유는 잘못된 지식의 남용이다.

   과일이 몸에 좋을까? 대부분 사람들은 그렇다라고 이야기 한다. 과일은 몸에 나쁘다라고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과당은 다이어트에 치명적이다. 원푸드 다이어트는 영양겹핍을 야기하며, 식사후 후식으로 먹는 과일의 경우에는 탄수화울의 중첩일 뿐이다. 하지만 과일은 건강한 음식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경향이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론  - 기록하는 습관

  지난글에도 언급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의식적으로 매일 먹는 양을 체크 해야한다. 무엇을 먹는지 늘 인지하고 먹어야하고, 오늘은 단백질을 얼마만큼 먹었는지, 탄수화물의 양이 지나치지 않았는지, 필요한 지방의 양을 적절히 섭취했는지, 열량은 넘치지 않았는지 늘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내 몸무게를 보고 살이 뼈저가는지 아니면 살이 찌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렇게 확인하고 내 식습관을 분석하고 매주 피드백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음식을 먹어야할지 생각하고 조절해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하나의 요점은 지속성이다. 다이어트는 쉽게 되지 않기 때문에 지속할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음식을 먹는건 우리몸의 신진대사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잠을 자고 일을 하는 우리의 생활패턴은 직장인이라면 다들 똑같이 되겠지만, 입에 들어가는 것들이 다르기 때문에 몸의 변화가 다르다고 생각하니까 말이다. 물론 유전적인것을 제외하더라도 우리가 변화를 위해 인풋을 조정한다면 모두 다른 아웃풋을 내지 않을까?

 

 

  

요즘 내 운동 블로그에 사람들이 많이 들어온다. 성화축산 때문에,, 운동글이 대부분이고 맛집은 몇개 되지 않는데도 말이다. 그런데 성화축산 요즘 사람 너무 많아서 밥을 못먹겠다. 슬프다.

 

 

요즘은 앱도 좋다 타임스태프 앱인데, 종이에 구지 적을 필요 없이 입에 들어가는 모든것을 기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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