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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을 매직하는 작은 습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사실 이러한 방법이 이 글을 읽은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지 확신은 없지만, 나처럼 의지가 약한 사람이 운동을 매일 하는 삶으로 변하게 한 작은 방법이기 때문에, 불특정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라는 욕심도 있다.

 

 

 Step 1 1주일 계획을 세우자.

  운동을 매일 하는 것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고 첫 번째 단추이기도 하다. 1주일 계획 세우기. 주변의 사람들이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을 보면, 정확히 말하면 계획을 세우는 것을 잘 보지 못한다. 보통은 즉흥적으로 퇴근 후에 피곤하지 않으면 가는 곳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아 보였다. 

 

Step2 구체적인 내용을 추가하자.

  내 경우에는 1주일에 5번의 운동 목표를 미리 세운다. 그리고 언제 갈지도 고려한다. 평일 기준으로 6시 퇴근 후 7시부터 9시까지 또는 8시 퇴근 후 9시부터 11시까지와 같이 구체적으로 세운다. 만약 운동을 가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주말을 이용해서 부족한 시간만큼을 채운다. 토요일의 경우에는 개인차가 있지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벼운 식사 후 헬스장으로 가는 것이 가장 시간효율적인 부분에서 높아 그렇게 하고 있다. 

 

Step 3 점수를 매기자.

  위처럼 1주일이 시작하기 전 미리 계획을 세우고, 내가 운동을 갔는지 그렇게 하지 못했는지 확인하여 달성률을 매주 기록한다. 운동을 잘했고, 효율적인 부분은 초보자들에게 의미가 없는 것 같다. 매일 운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그것을 지켜나가면 시간이란 마법사가 언젠가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의 목표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작은 목표를 달성한 나를 칭찬해줘라. 그러한 뿌듯함으로 일주일을 마무리하다 보면 점점 성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Step 4 고득점인 나를 칭창 하자.

  매일 운동을 갔고 노력하는 나를 칭찬하자. 매일매일 작은 목표이지만 쉽게 할 수 있는 성공이기도 하다. 거울 속의 내 모습을 보고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칭찬하자. 그리고 오늘보다 더 발전하는 내일의 모습을 상상하자. 그렇게 하루하루 참고 칭찬하고 상상하다 보면 내가 생각하는 이상향에 다가갈 수 있다고 믿자. 별거 아니지만 매일 성공할 수 있고, 그걸 바탕으로 나를 칭찬한다. 그리고 매일매일 성정 할 것이라는 상상을 가지면 결과적으로 조금 더 발전하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에피소드

 30대 나이, 이룬 건 없지만 운동이란 작은 성공으로 나의 자존감을 높여갔다. 운동을 자주 하다 보니, 20살 이전에는 약골에 소화불량, 측만으로 인해 의자에도 잘 앉을 수 없는 몸뚱이였는데 지금은 누가 봐도 건강해 보인다. 동일 친구들에 비해 건강하고, 움직임 또한 좋다.  지금 생각해보면 20살이란 나이에 그냥 했던 운동이 10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그 가치를 알 것 같다. 잘한 선택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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