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와는 조금 다른 이야기다. 어차피 운동 이야기지만, 오늘은 복싱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취미로 1년 정도 복싱을 했었고, 나름의 재미를 느낄 때쯤 개인 사정으로 인해 그만두게 되었다.(취업돼서 타 지역으로 가게 됨) 오늘은 복싱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보려고 한다. 복싱의 목적은 무엇일까? 정통복싱의 목적은 상대와 싸워 이기려는 목적이 주된 이유다. 하지만 요즘 복싱은 그런 의미를 잃고 다이어트 복싱으로 전략한 경우가 많다. 다행인 점은 다이어트 복싱으로 전력되어 체육관에서 기본기보단 기술 위주의 훈련을 지도하고,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주는 경향이 크다. 조금은 귀찮고 본질에 벗어났다고 하지만 개인 입장에서 취미로 배우기에는 지금이 더 낫지 않을까 싶다. 복싱을 하면 살이 빠질까?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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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열량과 영양에 대한 논란은 내가 처음운동을 시작할때 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느낌이 든다. 닭가슴살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라는 말과 동시에 세상에서 가장 저렴한 부위였던 닭가슴살이 고급화 되기도 하고, 평소에는 먹지도 않던 식품들이 갑작스럽게 대중성을 가지기도 한다. 특별한 다이어트 약을 얻기 위해 여러 병원을 돌면서 처방이 되는지 문의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고, 그럴때마다 날씬한 몸이 그렇게 중요한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열량을 계산하는 수많은 방법들이 이미 존재한다. 누가 만들었는지 모를 다이어트 이론부터 시작해서 어떤걸 먹으면 효과적인지까지 나와있다. 옛날과 다르게 지식의 퍼지는 속도는 급격하며 그에 따라 사람들의 지식수준은 엄청나게 높아졌다. 예전에는 특별한 누군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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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왜 이렇게 까지 운동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약간 운동에 미쳤다. 그런데 잘못한다. 그래서 늘 불만. 1%가 부족한 것 같다. 식단도 마찬가지. 인스턴트를 안 먹는데 흔히 말하는 클린식을 겁나 많이 먹는다. 뭐 그래서 결과가 좀 안 좋지만 이번엔 달라야지. 두서없는 이야기는 이제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이고진 실내 자전거 후기를 써보겠다. 처음 나의 이고진 실내 자전거를 구매한 목적은 시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나는 드라마를 보는 걸 좋아하는데, 퇴근 후 운동을 갔다가 집에 와서 자기 전에 드라마 재방송을 습관적으로 보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이 드라마 보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고, 그 고민의 관점을 달리해서, 마치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하는 것처럼 집에서도 유산소 운동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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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패티 직접 구매 리뷰 시작. 웅스빌의 무한 사랑에도 불구하고 잠시 기변증이 왔다. 너무 맛있지만 다른게 없을까하고 인터넷을 검색하던중 대연생고깃간에서 통큰패티 출시소식을 접했다. 다소 늦게 알게 되었고 추석연휴와 냉동식을 비워야하는 상황이 겹쳐 조금은 늦게 구매를 한것 같다. 가격은 8개에 24천원정도 5천원의 배송료가 붙는다. 대연생고깃간은 신기하게 회원가입도 없고 어제 분명히 문자로 다음주 화요일에 도착한다고 말하셧는데 오늘왔다. 배송비가 5천원이긴 한데, 생각보다 엄청 꼼꼼히 포장해주셔서 그가격이 나름 합리적으로 느껴졌다. 나는 3키로를 구매했고 24개니까 한달이상은 먹지 앞을까 싶다. 웅스빌 그리고 각종 고기들과 같이먹어 생각보다 오래 먹게 될 것 같다. 제일 중요한 성분표인데, 호주산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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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과 이어서 직장인이 할 수 있는 식단관리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다. 이런글을 쓰는 이유중에 하나는 직장인의 경우에는 조금 특별하기 때문이다.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는 직장인이 있을 수 있긴한데, 사실상 그 방법이 그렇게 쉽지 않고 회사 밥을 의무적으로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 경우에는 회사 밥은 다소 열량이 높고 영양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늘 회사 밥으로는 단백질을 적절량 섭취할 수 없어 사용하는 방법이니 다른 직장다니시는 분들도 저의 경우와 비교해서 조금더 나은 방향을 찾으시길 바란다. 일단 기본 하루에 섭취할 단백질량을 계산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 경우에는 현재 체중 80키로그람이 나가고 체중당 1~2g 단백질 권장섭취량으로 알고 있다. 물론 제지방량으로 계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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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제일 중요한게 무엇일까? 여기서 말하는 다이어트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체중을 잃는것을 뜻한다. 다시 말해 체중을 줄이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서 운동을 하고(칼로리를 소모하고) 음식을 줄이면된다(칼로리를 줄이고)는 사실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바디프로필을 찍기위해 내가하는 다이어트는 칼로리 제한 다이어트 방법이다. 많이 알고 있는 방법인데 하루먹는 열량을 줄여나가는 방식이다. 플렉서블 다이어트(Flexible diet)라고 검색해도 여기저기 방법론은 많이 나온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운동의 강도를 낮춰서는 안됨이다. 열량이 낮아지면 자연스럽게 몸에 기운이 빠진것처럼 느껴지는데 이때 운동 강도와 횟수를 기존과 동일한 수준으로 올리는 것이 다이어트의 핵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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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흔히 식이요법이라 우리는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 한다' 라고 표현 하면 살을 뺀다 다시 말하면 체중을 줄인다로 할수 있다. 건강함이란 말에 왜 우리는 체중을 줄이는데 너무 집착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각종 티비프로그램에서도 운동의 최종 효과를 체중을 줄이는데에만 집착하고 있는지 이해할수 없다. 체성분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한 체중, 게다가 몸의 기능적인 움직임이 포함되지 않았다면 과연 체중이 건강함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오늘 날짜로 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말하는 내가 하는 말로서는 어패가 있어보일지는 모르지만, 나는 평소에 크게 몸무게에 집착하지 않으며 그냥 살이 찌면 살이쪄있는 상태로 그냥 무관심하게 살고 있다. 지금 체중 80키로 초반의 몸무게에 체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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